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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, TV폰 세계 최초로 개발
삼성전자는 폴더형 휴대폰에 초소형 TV 수신기를 내장해 통화는 물론 TV까지 시청할 수 있는 TV폰(모델명 SCH-M220)을 세계 최초로 개발, 내년 초부터 시판할 예정이라고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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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 버스전용차로 단속에 첨단시스템 도입
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버스전용 차로 단속에 첨단장비를 도입해 억울하게 적발되는 차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. 그러나 단속용 무인카메라 수를 크게 늘려 단속은 강화된다. 대전시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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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민원서류 퀵서비스에서 장례절차 대행까지' 구청민원 서비스 차별화
서울시 25개 구청들간에 민원 서비스 경쟁이 뜨겁다. 인터넷을 통해 민원서류를 신청,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가 하면 무인자동기계를 통해 24시간 민원을 볼 수 있게 됐다. 또 행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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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주의 몰래카메라들] 美정찰위성, 車번호판 읽어내
사생활을 침해하는 몰래 카메라는 지탄의 대상. 하지만 남의 나라 살림을 엿보는 '우주의 몰래 카메라' (정찰위성) 는 각국 개발전략에서 최우선 순위다. 지금 세계 최고의 명성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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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내는 과태료 '눈덩이'…서울시 상반기 865억원
지난 95년부터 올 8월말까지 서울에서 주차위반 과태료를 무려 3백 회 이상 체납한 상습체납자가 5명이나 되며 1백 회 이상 체납한 사람도 모두 2백58명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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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 싶은 이야기들] 아니면 '아니오' 해야지 (33)
(33) 李대통령 하야 결국 이승만 대통령은 4월 26일 하야 (下野) 성명을 내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. 나는 6군단장 집무실에서 李대통령 하야 기사가 실린 신문을 읽으면서 착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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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은의 북한탐험]18.평원가도
가고 싶었던 길을 가고 있었다. 평양에서 원산 가는 길이다. 그 평원가도는 그다지 오래 된 것이 아니다. 근대 이전에는 원산은 한갓 이름없는 한촌 포구였으니 그물배 서너 척밖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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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.유엔 주차전쟁 - 외교관, 본부이전 위협 뉴욕시장, 갈테면 가라
[뉴욕=김동균 특파원]유엔주재 외국 외교관들과 주차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 시장은 유엔본부를 다른 나라로 이전하겠다는 외교관들의 위협을 환영했다고 뉴욕 타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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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업계 경기침체 극복 新車 경쟁
“새 차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아라.” 자동차업계가 경기침체의 극복방안으로 신차전략을 적극 구사하고 있다. 올해 나올 신차만 20여종에 달한다.신차를 앞세워 침체된 내수 시장의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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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명 진술을 통해 본 황장엽의 통일觀
황장엽(黃長燁)북한 노동당비서는 우리 주중(駐中) 한국대사관 영사부에서의 진술을 통해“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남북의 화해.통일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”고 밝혔다. 그의 서신과 대화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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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색로 버스車路 꼬리문 不法주차
5일 오후9시쯤 서울은평구와 경기도고양시가 맞닿은 수색로 주변. 1.5 트럭.승용차.대형 화물차들이 버스전용차로 한 차선을 줄줄이 메운채 길게 주차행렬을 이루고 있다.전일제로 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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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,3호터널 통과 2명이하 승용차 혼잡통행료 2,000원
10월부터 서울 남산1,3호터널을 통과하는 2인이하 탑승승용차는 2천원의 혼잡통행료를 현금으로 내야 한다. 서울시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「혼잡통행료 실시에 관한 조례안」을 마련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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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6년 뉴스 캘린더-국내
1일▶신정 ▶자동차번호판 변경 ▶제2시외전화(데이콤.082)서비스 개시 3일▶증시개장 4일▶영국 국방장관 방한 6일▶토양환경보전법 시행 8일▶96학년도 전기대 전형 시작 9일▶제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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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용차10부제등 교통 올가이드
3일부터 실시되는 승용차 10부제및 양방향 전일(全日)버스전용차선제는 서울시내의 교통체계를 상당히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.한강교량의 대대적 보수로 빚어질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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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부터 10부제.11개도로 종일버스차선제
3일부터 서울시내에서 승용차 10부제가 실시되고 11개 주요간선도로에서 양방향 전일(全日)버스전용차선제가 운영되는등 서울시내 교통이 크게 달라진다. 서울시는 승용차 10부제의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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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성다이얼 전화 연말 시범운영-한국통신 올 사업계획
전화기를 들고 『아버지』『쌀가게』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전화가아버지나 쌀가게로 연결된다.컴컴한 밤이라도 전화번호판을 누르기위해 불을 켜지 않고도 호명만 하면 전화가 걸리도록 하는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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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-쓰레기종량제 전국 실시
○… ○… ○… ○… ○… ○… 내년 1월부터 쓰레기 봉투를사서 쓰레기를 버려야 하는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에서 실시되고 무단 횡단등 범칙금이 3만~8만원으로 종래보다 10배나 높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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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신여대앞 여성전용 카페 튤레-여성 동반없는 남성은 사절
성신여대생 Y양은 수업이 끝나고 학교근처 카페에 들어갔다 색다른 광경을 접했다. 탁트인 공간 한복판에 소형 당구대가 놓여있고 여대생 3명이 게임에 열중해 있다.당구대를 둘러싼 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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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리차에도 불법주차 딱지(경찰과 시민사회:16)
◎“법대로” 엄정 집행… 독립성 확립/“창설후 정계진출 간부 전무” 긍지/영국 런던 킹즈 크로스역 주변 유흥가에서 벌어졌던 일이다. 91년 10월2일 자정을 한시간쯤 앞둔 으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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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수 올리기 단속 안한다(경찰과 시민사회:8)
◎교통위반 미리 경고… 티격태격 없어/차선·표지개선에 1조원 투입/일본 일본에선 주차단속 때문에 경찰과 운전사간에 다투는 광경을 보기 어렵다. 운전자가 대부분 순순히 승복하는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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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변기마다 얼굴바뀐 사법부 수장/대법원장
사법부는 국가의 3권 가운데서도 사회 정의구현과 인권보장을 위한 최후의 보루다. 건국 이후 우리 사법부는 그 자체로서 초연하게 자리해온 게 아니라 시대시대마다 정치권력 등 「외부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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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법 주차장 여성단속원 488명 매달 공채
경찰 외에 서울시 공무원에게도 불법 주·정차 단속권이 주어지는 올 하반기부터는 단속공무원의 면허증 제시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공무집행방해로 고발된다. 서 울시는 30일 불법 주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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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은희·신상옥 북괴 탈출
최은희 (60)·신상옥 (66) 부부가 지난 13일 빈 주재 미국 대사관을 통해 서방으로 탈출했다. 최·신씨는 빈 주재 미국 대사관의 보호를 받다가 이미 오스트리아가 아닌 제3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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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촌은 교통 사각지대|불법주차·좌회전…인도 달리기
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거리질서확립운동과 교통비상령 속에서 외교번호판을 달았거나 외국군속차등 외국인전용 차량들이 난폭운전을 하는 등 교통법규를 함부로 어기는 사례가 많은데도 이들